검색결과
-
환절기 걸리기 쉬운 질환 세 가지[이미지 출처 : 아이클릭] 추운 겨울이 지나고 개나리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다. 따뜻한 봄날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계절을 맘껏 누리기 위해서는 건강이 먼저 뒷받침되어야 한다.우리나라 환절기의 특징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서 신체가 적절한 체온 유지를 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쉽게 피로해지고 저항 능력이 떨어져 감기 등과 같은 환절기 질환에 걸리곤 한다. 오늘은 면역력이 떨어질 때 걸리기 쉬운 환절기 질환 몇가지를 소개한다. 나에게 이런 증상이 있는지 진단해보고 환절기 면역력 증진을 위한 방법도 참고해주시기 바란다. 1.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 비염 증상에는 재채기, 코막힘, 콧물, 코 입천장 목의 가려움 등이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은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환절기의 급격한 온도변화때문에 악화되곤 한다. 따라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분들은 항상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시키고, 밤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때문에 보온이 되는 옷을 더 챙겨입는 것이 좋다. 2. 구내염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세균 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하고 번성해서 몸의 각 부위에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그 중 구강 내 입술, 잇몸, 혀, 볼 안 쪽등에 하얗게 헐고 움푹 패이는 구내염도 흔히 나타난다. 보통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통증이 너무 오래지속되거나 심하다면 병원과 약국에서 약과 연고를 처방받아 복용한다. 먼저 구강청결이 우선이므로 양치질을 자주하고 구강 양치액을 사용한다. 맵고 짜고 신 음식은 구강점막을 자극하므로 피한다. [이미지 출처 : 아이클릭] 3.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체내에 침투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대상포진은 초기에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지만 피부에 붉은 물집이나 두드러기가 올라온다면 꼭 의심해봐야한다. 대개 발진은 피부 한쪽 부위에 띠 모양으로 발생하며 점점 바늘이 찌르거나 불에 타는 듯한 극심한 신경통이 수반된다. 모든 질병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먼저이다. 특히 환절기를 건강하게 넘기기 위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은 규칙적인 습관과 관련이 있다.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 영양 균형을 이루는 규칙적인 식사, 꾸준하게 하는 운동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
환절기 가래가 많이 생긴다면? 기관지염을 의심해보세요[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급격한 밤낮 기온차를 보이는 환절기는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이 약해지기 딱 좋은 시기이다. 이때 흔하게 진단받는 질환 중에서는 감기나 기관지염이 대표적인데, 그중 기관지염은 대게 바이러스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기관지염은 호흡기 기관인 기관지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기관지염이 발병하면 기관지 내벽에 두꺼운 점액이 생성되고, 이것이 고착되면 기관이 좁아져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발열과 오한,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기관지가 만성적인 염증 상태에 놓인 질환을 ‘만성기관지염’이라고 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종류 중 하나로, 주로 많은 양의 객담과 기침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환절기 급성기관지염과는 달리 만성적으로 기관지가 파괴되며 회복이 어려운 질환 중 하나이다. 만성기관지염은 반복적인 급성의 재발과 흡연, 장기간 오염된 공기/유해가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원인이 된다. 이러한 요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폐는 정상적이지 못한 염증 반응을 일으켜 기관지 염증인 가래, 이물질 배출을 더디게 만들며 비가역적인 기도 폐쇄를 일으키게 된다. 하루 100mL가량 생길 수 있으며, 낮보다 저녁, 새벽 시간대에 심해진다. 가래의 *양 *형태 *점도 *고름·혈액 여부 등에 따라서는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신호가 되기도 한다. [이미지출처 : 아이클릭아트] 정상적인 가래는 물보다 살짝 불투명하고 맑거나 하얀색을 띤다. 그러나 만성기관지염이나 폐포 상부 가장 작은 세기관지에 생기는 모세기관지염 등이 발생하면 가래에 염증 물질이 섞여 누런색을 띠게 된다.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객혈’은 다양한 질환을 알리는 증상이다. 일시적으로 피가 섞여 나온다면 기관지 염증, 후두염 등이 원인일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발생할 경우 폐렴, 결핵, 폐암 등 중증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이때는 곧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객혈로 병원을 갈 경우 혈액을 뱉은 휴지, 뱉은 혈액을 모은 용기를 가져가면 원인 질환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때문에 충분한 단백질과 지방질을 섭취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한다. 또한 자신의 체력과 질환 상태를 고려하여 유산소 운동을 조금씩 실천하거나, 생활 속에서 틈틈이 스트레칭, 상체운동을 병행하도록 한다.
-
피부열 관리 신경쓰세요.[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되면 갑자기 변한 기온에 면역력이 떨어지며 피부 밸런스도 무너지게 됩니다. 신체가 변하는 기온, 습도에 적응하지 못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데, 특히 환절기에는 기온 차가 커지고 갑자기 건조해져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급격히 무너지게 됩니다.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면 표피는 건조해지고 피지가 급격히 분비되면서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워지고 노화가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매일 마스크를 오랜 시간 착용해야 하므로 피부 열감으로 인해 트러블, 노화가 더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온도가 37도 이상 올라가면 열에 의한 혈관의 수와 면적이 증가하며, 콜라겐섬유 및 탄력섬유가 급격히 파괴돼 피부 열노화가 가속화 됩니다. 이는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와 같은 매커니즘인데, 더욱이 태양의 적외선(열)이 자외선의 파장보다 길기 때문에 적외선에 의한 노화가 피부 깊은 곳에서부터 나타난다는 점은 치명적입니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수분 부족으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며 오히려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돼 번들거림이 심해지고, 피부 탄력까지 떨어져 노화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젊은 피부라면 자외선도 별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노화가 진행 중인 피부라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잠시 나갔다 들어왔는데 하루 종일 돌아다닌 것처럼 얼굴이 빨개진다면 노화가 진행중인 것입니다. 특히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면 얼굴 피부에서 열감이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들뜬 열을 잘 가라앉혀주는 것만으로도 모공 관리와 홍조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마스크 팩의 경우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해두었다가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또 젤 형태로 된 팩이나 석고 팩도 빠르게 열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피부 보습을 위해 팩을 얼굴에 오랫동안 붙여놓으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길 수 있으니, 일정 시간이 지나면 팩을 떼어내야 합니다.
-
가을철 환절기 피부 관리 비상[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 입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여전이 뜨거운 햇볕이 내리쬔다. 방심은 금물. 예민한 피부는 그 틈새를 노립니다. 환절기 피부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피부를 늙지 않게 하려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눈에 띄게 푸석푸석하고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피부가 자주 나타납니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면 가려움증, 홍반 등이 생기고 심한 경우 아토피 피부염, 건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은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노인성 가려움증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건조증은 나이가 듦에 따라 수분을 유지하는 피부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건조한 날씨로 일어나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생각 없이 생활하는 습관으로도 자주 발생합니다. 실내가 건조한 아파트에 살면서 목욕을 자주 하는 현대인은 환경적으로 피부 건조에 취약합니다. 피부가 메마르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건조한 피부를 유발하는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입니다. 가을철 피부건조증을 예방하는 9가지 생활습관을 통해 피부 건조를 사전에 예방하십시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1. 저자극 세안에 힘쓰십시오. 세안은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이 적당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준 뒤 피부 유형에 맞는 세안제를 골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피부에 쌓인 불순물을 꼼꼼히 제거하도록 합니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2. 목욕을 자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강한 비누와 때수건, 뜨거운 물 사용이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주범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3. 보습제를 세심하게 바릅니다. 피부에 닿은 수돗물은 증발하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합니다. 따라서 세안 후 부드러운 수건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적당히 닦은 뒤 바로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4. 가급적 자극이 적은 식물성 화장품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자극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에 더 민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알코올 성분, 인공 향료, 동물성 기름이 함유 돼 있는 화장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5. 분비물이 몸 밖으로 많이 배출되는 턱 주위, 눈가, 입가, 목 부위에 보습제를 철저히 발라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유분이 지나치게 들어있고 수분이 부족한 지성피부의 경우 얼굴이 번들거리면서 피부가 당기고 건조해지므로 이때는 보습크림과 수분에센스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6. 천연 원료로 마사지합니다. 마사지는 보습을 유지하고 피부 탄력과 화이트닝 유지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녹차는 특유의 탄성 성분으로 피부 모공을 조여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줍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잠들기 전에 수분 팩이나 천연 팩을 해줘도 피부에 좋습니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7. 피부에 물이 중요하듯 몸속에서도 물이 필요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만큼 중요한 피부 건조 예방법은 없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 기준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5∼2리터입니다. 8컵 정도의 물입니다. 이 정도의 물을 주기적으로 마시면 피부 수분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8.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시킵니다.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려면 방의 습도를 50%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밤에 잠 잘 때 가습기로 습도를 유지하면 피부 수분 공급에 효과가 있습니다. 공기를 건조하게 하는 냉방기나 온풍기를 오래 켜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9. 스트레스, 음주, 흡연도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는 장본인입니다. 따라서 피부 상태를 극도로 악화시키는 스트레스, 음주, 흡연을 줄이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커피도 수분을 빨아들이므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맵거나 짠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피부 관리에 왕도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쁜 생활습관이라도 고치면 저절로 새는 수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환절기 가을철 피부관리의 핵심은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수분 유지는 가을철 피부 건조를 막아내는 최전선입니다.
-
집순, 집돌이 심혈관 질환 조심해야[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르는 ‘집순이, 집돌이’가 많아지면서 운동부족, 수면장애, 우울증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비만학회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운동 빈도수가 약 절반으로 주는 등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46%의 응답자가 3㎏ 이상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변했다. “침묵의 질병”,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이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이번년도 1월까지 순환기 계통 질환 사망자 발생이 가장 많다. 또 코로나19 감염이 취약한 기저절환 중 하나다. 갑작스럽게 오는 것 같지만, 서서히 혈관이 병들고 있으나, 질병으로 나타나기 전까지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로 찬공기를 맞아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관의 저항이 급격히 상승한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혈관 수축 현상이 반복되게 되는데,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부드럽게 흐르지 못하고, 딱딱하게 변하면서 좁아진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게 돼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와 금연이 선행되어야 한다. 반드시 담배는 끊고 술은 하루 한잔 이하로 줄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음식은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싱겁게 골고루 먹고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후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해주는 것은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도록 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므로 명상이나 예술 감상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정기적으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을 측정해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정상적 수치를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심혈관 질환 중 관상동맥증후군인 심근경색과 협심증은 심정지가 올 수 있는 주요 원인일 뿐만 아니라, 증상 발생 후 4시간 이내에 심정지가 발생하며, 조기에 감지해 현장 및 이송 중 적절한 응급처치부터 병원에서의 재관류 시술까지의 시간이 단축되어야 사망원인을 줄일 수 있다. 금성관상동맥 증후군은 흉통으로 가슴이 뻐근하거나 아프고 조이는 느낌과 답답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왼팔, 목, 턱으로 전이되는 통증이 느껴진다. 또 호흡곤란, 발한, 오김, 구토, 두근거림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협심증은 흉통이 15분 내외로, 만약 15분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이런 초기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증상이 발생해도 별것 아니라고 넘기지 말고, 빠른 조치를 통해 심각한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
지속적으로 눈이 건조하다 느껴진다면 이것이 문제안구건조증 한번 쯤은 진단받아보셨을 겁니다. 주로 계절이 바뀌는 때 환절기에 발생하는 질한으로 습하고 더운 온도인 여름에 재발하는 사람들이 많아 고통을 호소하는 몇몇이 있다. 이유는 실내에서 계속 돌아가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의 냉방기기가 눈을 마르게 하는 것도 있지만 손 선풍기라고 해서 얼굴 가까이 대면서 눈을 건조하게 만들어 실외에서도 충분한 요소가 된다. 이러한 경우의 건조증은 눈물층이 불안정해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이 크며, 눈물이 부족한 현상이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는 상황과 연관성이 있다. 우리 눈에 이루어진 눈물은 눈물막이 눈 표면에 고정되도록 하는 점액층과 눈에 이물질과 염증을 차단해 눈을 촉촉하게 하는 수분층, 마지막으로 눈물의 증발을 방지하는 기름층을 끝으로 3가지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한층에 문제가 생긴다면 안구건조증은 쉽게 걸릴 수 있다. [이미지출처 아이클릭아트] 대부분의 증상이 있는 경우 눈이 간지러워 세게 비비는 행동을 하는데 이것은 안구표면에 상처를 유발할 뿐 악화 시키는 것 중 하나입니다. 또한 오래 방치 할 시 염증이 생겨 다른 질환으로 번질 수 있으니 초기에 전문의와 상담해 빠른 실내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료 한 뒤 예방은 에어컨, 선풍기, 등 찬 바람이 센 곳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사용을 피한다. 그리고 취침시 눈에 찜질을 하여 수면을 청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강한 불빛을 내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눈 찜질시 수건을 적셔 너무 뜨겁게 하는 것 보다 손으로 만졌을 때 따뜻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다. 혹은 수면 눈 찜질팩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가을철 우수수 떨어지는 모발.. 환절기 탈모일수도(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한국의 탈모 인구는 1000만명 정도로 추산될 정도로 국민 5명중 1명은 빠지는 머리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특히 환절기에 탈모가 심해져 이른바 '환절기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실제 탈모량은 가을철에 가장 높은 추세를 보이며, 탈락 직전의 시기인 퇴행기 모발의 비율도 이때 가장 높다. 머리의 윗부분 머리카락이 다른 부위에 비해 가늘 경우, 머리를 감은 후 말릴 때 100가닥 이상 빠질 경우, 한 움큼 쥐고 당겼을 때 7~8가닥 이상이 며칠동안 계속 빠지는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이는 탈모의 진행을 의심해 봐야 한다. 환절기 가을철 탈모가 많아지는 이유는 남성호르몬의 증가, 여름철 두피에 쌓인 스트레스, 추운 날씨로 좁아지는 말초혈관 등을 들 수 있다.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은 사계절 중 가을에 가장 높게 나타난다.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에서는 남성과 여성을 상대로 매달 실시한 남성호르몬 측정 결과에서 여름에 가장 낮은 수치와 가을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다고 발표했다.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높으면 탈모도 쉽게 나타날 수 있으며,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탈모 환자의 경우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면서 머리를 빠지게 하는 호르몬으로 변환될 수 있다. 여름철의 자외선, 뜨거운 공기, 땀, 노폐물 등에 쉽게 노출된 두피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스트레스를 축적하게 된다. 오래전부터 축적된 스트레스로 인하여 약해져 있던 모발이 가을철 빠지기 시작하게 된다, 또한 갑자기 추워진 날씨는 말초혈관을 자연스럽게 수축시킨다. 이때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하여 머리카락은 쉽게 빠질 수 있다. 두피와 모낭에 피비자 많이 쌓이면 영양의 불균형으로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질 수 있으므로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두피의 습도가 높아진 상태를 방치하면 두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찬바람으로 두피를 최소 80%이상 건조시켜야 한다. 환절기 탈모는 자칫 잘못하면 만성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며, 원래 탈모를 겪는 환자들이 경우 급격한 증상의 악화를 부를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두피마사지를 진행하여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
환절기 호흡기 건강, 급성 기관지염을 조심해야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환절기에는 급성 기관지염을 앓는 환자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질병은 노인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노인의 다발생 질병 순위에 본태성(원발성)고혈압과 치은염 및 치주질환에 이어 급성 기관지염이 많이 발생된다고 보고되어있다. 기관지는 호흡기 하부 기관으로 후두 아래 위치한 ‘기관’에서 폐의 입구까지 공기가 들어가는 통로를 말한다. 기관지의 점막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염증이 생기는 것이 기관지염으로 인플루엔자 간균, 폐겸균, 결핵균등의 세균이나 인플루엔자, 라이노, 에코, 아데노,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된다. 대부분의 급성 기관지염은 감기나 독감으로 시작되며, 전염성이 있다. 바이러스 등이 기침을 하면서 공중에 퍼지거나 타인의 공기 접촉,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을 만진 후 눈과 코 등을 만질 경우 전염이 되기도 한다. 특히나 이미 기관지의 손상이나 약한 어르신들은 더욱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가래가 많이 나오는 기침이 지속된다면 급성 기관지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염증이 생기는 기관지는 계속해서 끈적끈적한 점액을 분비해 작은 기관지들을 막게 된다. 이로 인하여 숨이 찬 증상이나 숨을 내쉴 때 마다 소리가 나게 되며, 기침을 하게 되면 가래가 배출되게 된다. 초기에는 기침과 경미한 열이 발생하다가 어느 정도 염증이 진행되면 가슴이 아플 정도로 심한 기침을 하게 된다. 이때 인두의 경련과 부종이 발생될 수 있고, 심한 경우 호흡곤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급성 기관지염은 발병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세균성이나 바이러스성 기관지염의 경우 병원체에 따라 항생제나 항바이러스 치료가 선택적으로 진행된다. 고열을 동반하는 경우 해열제, 기관지의 폐쇄 증상과 가래가 많을 경우 기관지 확장제, 기침이 심하면 진해제 등을 동반 사용하기도 한다. 기침은 몇주 혹은 몇 개월간 지속되기도 하는데, 이는 기관지가 회복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오랜 기침은 다른 질환에 의한 것일 수 있으니 만약 기침이 3주 이상 계속되거나 열, 가래가 지속될 경우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기침하면서 피가 나오거나 누워 있을 때만 호흡 곤란이 생길 경우, 발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생활 속의 안정과 충분한 영양섭취, 수분섭취를 늘리고 가습기 등을 사용하여 실내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는 세균, 곰팡이, 먼지 등으로 오염되지 않도록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금연과 함께 간접흡연, 폐를 손상시킬 수 있는 연기, 화학물질, 매연, 산업연기는 피해야 한다. 또한 급성 상기도 감염에 걸리지 않도록 인두와 후두를 보호하고, 상기도 감염에 걸렸다면 기관지염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입술에 생기는 헤르페스, 환절기 면역력 개선이 필요!(사진출처 _아이클릭아트)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쌓였을 때 입술에 물집이 생겨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하게 입술이 건조하여 찢어지거나 트는 것과는 달리 작은 물집들이 번진 형태로 나타난다면 헤르페스를 의심해 봐야 한다. 헤르페스는 나았다가도 다시 발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병 후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단순포진으로도 불리는 헤르페스는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감염질환이다. 입술에 작은 물집이 다발성으로 발생된다면 이는 ‘구순포진’으로 분류된다. 14세 이상의 70~80%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험이 있을 정도로 가장 흔한 바이러스 감염증 중 하나로 피부와 점막의 경계 부위에 급성으로 나타나는 수포성 병변의 특징을 보인다. 헤르페스는 크게 1형과 2형으로 구분된다. 먼저 1형은 입술, 입, 코, 턱, 볼 등에 발생되며 주로 유아기나 소년기에 균이 침입하여 생긴다. 주변사람들과의 접촉으로 인하여 감염이 이루어지고 입맞춤이나 식사 도구 및 수건 등으로 인하여 감염되는 경우가 흔하다. 입과 잇몸의 발진은 감염 후 빨리 발생되곤 하는데, 감염 후 증세가 나타나면 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은 3~7일 정도 지속되며 전염성은 없으나 자주 재발된다. 2형은 많은 분들이 성병으로 알고 있는 헤르페스를 말하는 것으로, 성기 주위에 물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는 감염된 사람과의 성 접촉을 통하여 감염되게 되며, 이 역시 3~7일 정도 지속되며 자주 재발되곤 한다. 물집이 있을 때 성관계를 가질 경우 상대방에게도 옮길 수 있어 넓은 의미의 성병으로 보여진다. 가려움증이 있는 발진, 통증이 있는 물집, 열, 근육통, 소변볼 때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통증과 만질 때 아픈 감각은 피부병변이 나타나기 하루 혹은 수일 전에 발생된다. 이러한 현상을 전구 증세라 하는데, 대부분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지나가 1% 미만에서 구강 내에 심한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물집은 경미한 자극에도 터질 수 있으며, 처음 병변이 생겼을 때 마구 긁어 피부조직이 손상되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2차 감염이 되지 않는 이상 1주일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대부분 자연치유가 된다. 발생 8시간 내 2~3회 정도 항바이러스 국소제제를 바르면 효과가 있고, 2차 세균감염이 동반되는 경우 항생제, 소염제, 진통제 등이 사용된다. 단순포진이 시작되는 조짐인 가려움증, 작열감, 발적 등이 나타날 경우 수포가 생기기 전 경구용 바이러스 치료제들이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소량의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함으로 재발 빈도를 낮출 수 있다.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질환의 경과를 단축시킨다. 단순포진을 예방함에 있어 무엇보다 전신의 건강상태를 좋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한다. 제 1형과 제 2형 바이러스 감염 모두 병변과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하여 전염이 되므로 감염된 경우 최소한 2~6주간 타인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 헤르페스 예방법 - 컵을 따로 쓰기 - 햇볕에 의해 단순포진이 악화되는 사람은 외출시 입술 주위에 선크림 바르기 - 젖은 수건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니 수건 사용 후 반드시 소독하기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 섭취 피하기 -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 - 적당한 휴식 취하기 - 충분한 영양 공급하기
-
환절기 두드러지는 호흡기질환 천식, 주의할점(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천식 환자들에게 환절기는 증상이 더욱 두드러지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계절이다.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건조함이 심해지는 환절기 날씨는 특히 약한 호흡기를 자극하곤 하는데, 가벼운 기침 등으로 생각하여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천식 발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천식은 대표적인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으로 기관지의 기도가 좁아져 숨 가쁨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이는 발생 원인에 따라서 외인성, 내인성, 직업성 천식으로 나뉠 수 있다. 외인성 천식은 생활 환경에서 흡인되는 알레르기 물질(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된다, 내인성의 경우 신체 내부 요인에 의해 기관지에 알레르기 염증반응이 생기는 것을 일컽는다. 마지막으로 직업성 천식은 특정 작업장에서 노출되는 물질에 의하여 생긴다. 기침, 호기성 천명음(쌕쌕거리는 호흡음), 발작적인 호흡곤란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기도에 염증이 생기고 기관자기 좁아지게 되면서 공기가 잘 통과하지 못하게 되어 발생되는 호흡곤란이 가장 많이 발생된다. 기침의 경우 처음에는 마른기침에서 시작되어 점차 가래가 생기면서 끈끈해지고 덩어리지게 된다. 원인에 상관없이 일단 천식이 생기면 기관지에 알레르기성 염증반응이 생겨 기관지가 상당히 예민해지게 된다. 특히 찬 공기, 저기압, 자극적인 냄새, 담배 연기, 매연, 음식물 첨가제, 특정 약물, 스트레스, 알레르기 원인 물질 등에 노출되면 기관지가 좁아지게 되면서 천식 증상이 심해지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천식의 경우 음식 섭취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말린 과일, 과일 농축액, 시럽, 분유, 오렌지 음료 등 음식이 상하고 색이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사용되는 염료인 아황산염은 일부 천식 환자에게는 천식발작이나 심할 경우 전신 쇼크를 일으킬 수 있어 아황산염이 첨가된 식품은 자제해야 한다. 천식은 만성적이고 재발이 많은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의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조기에 발견하여 환경요법, 면역요법, 약물요법 등의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천식은 증상과 정도, 환자의 나이와 전신 상태 등을 고려하여 처방에 따라 정확한 투여방법 등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약물요법은 좁아진 기관지를 넓게 만드는 기관지확장제와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천식발작을 예방하는 항염증제 등이 사용된다. 원인이 되는 물질을 찾았으나 도저히 회피할 수 없을 경우 원인 물질을 소량씩 접촉하면서 증상의 호전을 유도하는 면역요법을 시행하게 된다. 대개 2~3년 동안 증상이 꾸준하게 호전되고, 대상 환자의 80~90%가 뚜렷한 효과를 보이는 결과를 나타낸다. 다만 심한 부작용이 있거나 정기적으로 면역요법을 진행할 수 없을 경우 혹은 3년 이상 진행하여도 임상증상에 관한 호전이 없다면, 이는 중지하는 것이 옳다. 천식의 유발 및 악화시키는 유발 인자들을 회피, 제거하기 위해 실내 먼지를 최대한 없애고 깨끗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급격한 기온의 변화는 천식 발작을 일으키므로, 따뜻한 곳에서 나갈 때 직접 찬 공기를 마시지 않도록 마스크를 써야 한다. 또한 냉방의 경우 냉각된 찬 공기를 직접 들이마시지 않아야 한다.